안녕하세요 라헬님!!

 

1. [as if 가정법/직설법]

    

    * as if(as though) + 주어 + 복수 과거동사 → 가정법 과거(마치 ~인 것처럼)

           (be동사의 경우 구어에서 was도 사용가능)

    * as if(as though) + 주어 + had + p.p → 가정법 과거완료(마치 ~였던 것처럼)

    * 가정법 과거 ⇆ 직설법 현재, 가정법 과거완료 ⇆ 직설법 과거, 긍정 ⇆ 부정

 

(1). He talks as if he knew everything.(가정법 과거)

      = In fact he doesn't know everything.(직설법 현재)

 

(2). He talked as if he knew everything. (가정법 과거)

      = In fact he didn't know everything.(직설법 현재)

 

(3). He looks as if he had been ill.

      = In fact he has not been ill.(= In fact he was not ill)

 

(4). He looked as if he had been ill.

      = In fact he had not been ill

 

* 3번과 4번의 경우, as if + 주어 + had + p.p는 가정법 과거 완료로서 이때는 무조건 과거사실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라, 주절 동사의 시제보다 하나 더 과거 시제를 사용해야함에 유의 해야 합니다. 즉 as if 가정법 과거 완료의 경우는 주절동사의 시제가 현재이면 직설법으로 바꿀시 과거나 현재완료로, 주절동사의 시제가 과거이면 과거 완료를 사용해야 함니다.

 

이점만 유의 하시면 as if 가정법 전환과 이해는 별다른 어려움 없이 정복하시리란 생각이 드네요.하지만 이런 as if 구문의 전환 문제는 수능이나 모의고사 또는 토익시험이나 공무원 시험등에서도 거의 출제가 안되고 있으니 이해가 안가시면 그냥 무시하셔두^^

 

라헬님께서 질문하신 내용입니다. 위에 설명해 놓은 as if 구문은 정말 원론적인 거구요. 라헬님의 말씀대로 as if 가정법과 as if 직설법이란 것이 있습니다.

구별은 간단합니다.

as if 이하의 내용이 사실과 반대라면 당연히 가정법 이겠구요..혹여

as if 이하의 내용이 사실이거나 그럴 가능성이 크다면 직설법이 되어 버립니다.

 

님께서 남겨주신 지문을 보면..

People act as if their involvement will affect the outcome.

(사람들은 그들의 참여가 결과에 영향을 미칠 것처럼 행동한다.)

 

위 내용에서 실제로 [그들의 참여가 결과에 어떠한 영향도 절대로 미치지 않는다]라고 확신했다면 당연히 가정법으로 will 을 would로 고쳐야 함이 옳겠지요.. 하지만 사람들은 그들의 참여가 어떻게든 영향을 미칠거란 확률을 가지고 행동을 할거구 또한 제 3자의 입장에서도 정확하게 100%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라고 추측만 할뿐 확신은 하지 못하겠지요..따라서 그럴 가능성이 조금은 있기에 as if 직설법으로 will을 사용했을거라 생각이 드네요. 이런 표현은 결국 글쓴이 맘대로 입니다. 따라서 이런 문제는 절대로 시험에 안나옴...^^

 

하나만 더 예를 들자면

She left the room as if she were(was) angry.(그녀는 마치 화난 것처럼 방을 떠났다) 에서 그녀가 화나지 않았다면 사실과 반대되는 내용이기 때문에 as if 가정법이 됩니다. 하지만 그녀가 정말 화가 났다면 사실(가능성)이기에 as if 직설법(She left the room as if she was angry)이 되는 거랍니다.

 

참..as if 는 그자체가 부사절을 이끄는 접속사의 역할을 하고 있구요 to부정사도 올수 있습니다.

* He opened his lips as if to say something.(그는 마치 무엇인가를 말하려는 것처럼 입을 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