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제국의 멸망(The fall of the Roman empire)에 대한 수많은 설명들(numerous explanations)이 있지만, 더 깊은 원인(the deeper cause)은 토양의 비옥함이 줄어들고(he declining fertility of its soil) 농작물의 산출이 감소(the decrease in agricultural yields)한 데 있다. 로마의 지배가 시작될 때(at the beginning of Roman rule) 이탈리아는 숲이 빽빽하였다(Italy was densely forested) 그러나 로마의 통치 말기에는(By the end of the Roman Imperium), 이탈리아를 덮고 있던 삼림이 벌채되었다(Italy had been stripped of forest cover). 목재가 일반 시장에서 판매되었고, (산림이 벌채된) 그 땅은 농경지와 목초지(crops and pastureland)로 바뀌었다(converted). 개간된 토양은(The cleared soil) 미네랄과 영양분이 풍부하였고 상당한 양의 농작물을 산출(substantial production yields.)하였다. 유감스럽게도, 산림 벌채는 토양이 거친 날씨에 노출되게(exposed to harsh weather) 했다. 바람이 메마른 풍경을 가로질러 불었고, 물은 산꼭대기와 산비탈로부터 흘러내리며 흙을 쓸어가 버렸다(taking the soil with them). 가축을 지나치게 방목(Overgrazing of livestock)한 결과 토질 악화(further deterioration of the soil.)가 더 심화되었다. 그 결과, 로마의 농업 생산(agricultural production)은 로마의 사회 기반(its infrastructure)과 시민들의 복지(the welfare of its citizens)를 유지할 만큼 충분한 에너지를 제공할 수 없었다.